잠발라야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요리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요리를 내놓은 골목식당에 출연한 청파동의 피자집 사장의입장에서는 자신만만했을 것입니다. 생소하다는 것은 그만큼 새로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니 말입니다. 그런데 시식단은 그 요리를 전혀 인정되지 못했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청파동 피자집 사장님이 내놓은 잠발라야는 골목식당 시식단에게 전혀 이해가 되지 않은 음식이었습니다.골목식당에 출연하는 많은 출연자들 특히 식당들의 입장에서 원하는 것은 사실 두 가지정도입니다. 하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함으로서 얻게 되는 홍보 효과와 백종원에게 얻는 기가막힌 소스 하나 즉 요리법 하나입니다. 그 외에는 그들이 원하는 것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러나 백종원이나 골목식당 제작진의 입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