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은 언제나 짜릿합니다. 받아야 하는 사람 즉 수비수 입장에서는 안타까움의 극치일 수 있지만 때리는 사람 혹은 그의 팀과 그를 응원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전혀 다릅니다. 추신수 선수는 오늘 191호 홈런을 치게 되었고 그로 인해서 200호 홈런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그 자신도 믿어 의심치 않는 올해 안에 200호 홈런에 말입니다. 추추트레인 추신수 선수는 오늘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2019 메이저리그 원정경기 9회초 1사 주자가 없는 가운데 홈런을 쳤습니다. 즉 솔로 홈런을 쳤다는 것입니다. 추신수 선수는 벤치에서 대기를 하다가 대타로 나왔고 텍사스가 3대4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홈런을 때려 팀에 엄청난 기여를 했습니다. 추신수 선수는 최근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