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의 한현희 선수가 자필 사과문을 내고 국가대표팀에서 자진하차를 하였습니다. 키움 히어로즈 구단 측에 따르면 투수 한현희 선수가 지난 16일 밤 구단으로 사과문을 보내와 대표팀에서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원정경기 기간 동안 숙소를 이탈하여 외부인과 술자리를 가진 선수들이 하나둘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한국 야구의 위기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사실 스포츠 선수들도 분명히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들이 외부에서 자신들의 즐거움을 위해서 술을 먹을 수도 있고 외부인을 만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원정경기 도중에 외부인을 만나 술을 먹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둘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이번에 자진하차를 한 한현희 선수를 비롯하여 외부인을 만나고 코로나19에 노출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