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지대(DMZ) 인근 456㎞에 한국판 산티아고길인 한반도 횡단 도보여행길이 조성이 된다고 합니다. 행정안전부는 남북관계 진전에 따라 한반도 평화 번영의 전진기지로 주목받고 있는 DMZ와 인근 접경지역의 관광 자원을 활용해 가칭이기는 하지만 DMZ, 통일을 여는길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DMZ 인근 접경지역은 65년 동안 사람의 발길이 닫지 않은 생태계의 보고이자 선사시대부터 6.25전쟁까지 다양한 역사 문화 안보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 자원으로 가치가 높은 곳입니다.물론 바로 조성이 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한국판 산티아고 길이 DMZ 즉 비무장지대에 건설이 되기 위해서는 남북한은 서로 넘어서야 할 수없이 많은 단계들이 있고 그 단계들 사이에는 미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과 러시아와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