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공군이 최근 들여온 스텔스 전투기 F-35A의 이름을 새롭게 명명하였습니다. 바로 프리덤 나이트 즉 자유의 기사입니다. 원래 스텔스 전투기 F-35A의 미국의 애칭은 라이트닝2입니다. 미국에는 2차세계대전 때 운용하였던 록히드에서 만들었던 P-38 라이트닝의 이름을 이어받은 것입니다. 그렇지만 굳이 우리나라에서도 F-35A를 라이트닝2라고 할 필요가 없는 것이 해외 다른 나라에서도 다른 나라에서 전투기를 들여와서 새롭게 이름을 붙이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에도 F-35A가 있는데 힘, 권능이라는 뜻의 ADIR 즉 아디르로 이름을 붙였습니다. 즉 우리나라에서 프리덤 나이트라고 F-35A의 이름을 새롭게 붙이는 것은 그리 특별한 일은 아닙니다. 미국의 F-35는 사실 기종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