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비슷하지 않습니다. 둘 중 하나와 관계가 없는 사람이라면 정말로 그렇게 말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타벅스는 티븐의 상표를 딴지 걸었습니다. 그리고 소송으로 압박을 하였습니다. 상표를 바꾸지 않으면 계속 소송을 걸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말입니다. 그럼에도 다행스럽게도 우리나라 법원은 미국처럼 그렇게 돈으로 때려부어도 되는 곳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븐 상표 주인의 입장에서는 모든 것이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소송도 부담이 되고 소송 비용도 부담이 되며 지속적으로 소송을 신경 쓰는 것 자체도 부담이 됩니다. 굳이 이 상표를 계속 사용해야 하나라는 생각까지 들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단지 우리나라 안의 대기업이 아니라 세계의 대기업이 자신을 조준해서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