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국가대표가 된 심석희 선수가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편지를 언론을 통해서 공개하였습니다. 심석희 선수의 편지는 최민정 선수와 김아랑 선수에게 사과하겠다고 하는 진심을 담은 내용으로 보이지만 과연 그러한 진심이 통할 수 있을지는 아직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 심석희 선수는 지난 베이징 올림픽 출전불가가 위기가 아니라 지금부터가 위기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동료 험담이라고 하는 적절치 않은 행동으로 인해서 비난을 들었던 심석희 선수가 이번에 대표팀에 합류하여 오는 18일에 있을 캐나다 세계선수권에 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지금 팀 내에서 최고의 커리어를 담당하고 있는 최민정 선수나 그리고 김아랑 선수와의 관계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대표팀 합류이기에 과연 제대로 팀을 구성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