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 선수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서 심석희 선수에게 연락 중단을 요구하였으며 더 나아가 사과 수용 요구 또한 거부하였습니다. 올댓스포츠는 보도자료를 통해서 지난 평창올림픽 때 1000미터 결승 고의충돌 의혹과 사전 모의한 듯한 스마트폰 메시지 내용으로 인해서 이미 최민정 선수는 심석희 선수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린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심석희 선수가 지속적으로 최민정 선수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서 연락을 했으며 사과를 수용해달라고 요구하는 행동에 최민정 선수는 스트레스가 가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지금 현재 최민정 선수로서는 심석희 선수와 대화를 하고 싶은 마음도 사과를 수용하고 싶은 마음도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물론 심석희 선수로서는 당국의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