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과 야당은 대통령을 바라보는 눈길 자체가 그리고 생각 자체가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여당에 있는 의원들은 대통령에 대한 혐오 발언이라든지 욕설 발언이 들려오게 되면 그 부분을 법적으로 해결하기를 원합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인 지금도 자유한국당이 여당인 과거에도 동일했습니다. 오늘 조원진 국회의원이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태극기 집회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정신없는 인간, 미친 XX라고 발언을 한 것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고발하였고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 형진휘 부장검사는 지난해 말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조원진 국회의원은 지난 2018년 4월28일 서울역광장에서 열린 한 보수단체의 집회에 참가한 조 대표는 문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