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인사 청문회가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다른 장관 청문회도 있지만 사실 자유한국당이나 바른미래당 입장에서는 조국 후보자만 떨어뜨리기만 하면 백퍼센트 승리라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로 조국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는 벼르고 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조국 후보자의 아들 조원의 입영연기가 새롭게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즉 조국 후보자 아들 조원이 현재 다섯 차례 입영연기를 했기 때문입니다. 조국 후보자는 1990년 2월17일 육군 소위 임관과 동시에 전역을 했는데 그는 ‘석사장교’ 제도로 병역을 마친 것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조국 후보자는 병역 문제에 대해서는 깨끗합니다. 그러나 그의 아들 조원이 문제입니다. 조국 후보자 아들 조원은 2015년 3급 현역 입영대상으로 판정받은 후 총 5차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