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배치된 러 일부병력 복귀가 있었다고 하는 러시아 언론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해외 유수 언론들은 러시아의 인테르팍스통신을 인용해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이 남·서부 군부 부대들은 임무를 마치고 오늘 군 주둔지로 이동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한 것입니다. 물론 정말 병력 이동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15만 명의 군인을 배치하였으며 미국은 서방 국가들에게 내일인 16일 우크라이나 침공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하였습니다. 즉 오늘 러 일부병력 복귀가 이뤄졌다고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확인이 되든 안되든 아직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이의 긴장 상태는 계속 되고 있으며 일촉즉발의 상황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물론 러시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