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이 이번 치안감 인사로 인해서 경찰 인재개발원장으로 들어갔습니다. 사실상 좌천이라고 해도 무방한 것이 지방경찰청장이 치안감 인사를 통해서 경찰 인재개발원장으로 들어갔다는 것은 한직으로 보냈다는 것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또 생각해보면 현재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은 명예 퇴직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그가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으므로 해서 명예 퇴직도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자 그런데 여기서 또 하나 변수가 있습니다. 현재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로 인해서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에서 대충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금도 필리버스터를 하고 있는데 문제는 이러한 필리버스터를 하는 것조차도 자유한국당 입장에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결국 자유한국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