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이상설, 사망설 혹은 식물인간설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던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일만에 공개활동을 하였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번에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하였는데 이는 지난 1월 순천인비료공장 건설 현장에 참석하고 나서 다시 그 장소에 방문한 것입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은 김정은이 공식 행사에 참석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관심을 가지겠지만 말입니다.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어제 순천인비료공장 준공식에 참석했으며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김정은 위원장을 수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대략 두 가지를 알 수 있고 한 가지를 알 수 없는 보도 내용인데 하나는 아직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건재하다는 것 즉 겉으로 보기에는 멀쩡하다는 것을 의미하며 다른 하나는 김여정 부부장이 ..